여행후기

좋은 추억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추천합니다.
이름 최승일
해당상품 [방콕] 실롬 타이 쿠킹 스쿨 (Silom Thai Cooking School) 별점

실롬 타이 쿠킹 스쿨은 풀만G호텔에서 도보로 2~3분 거리에 있습니다.

금요일 오전 9시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제가 신청했들 때는 860밧이였는데, 지금은 900밧으로 40밧 올랐네요.

수업은 10명이 한팀이 되어서 진행되었고 한국인 8명, 대만인 2명이였습니다.

8시 45분쯤 되니 사람 모여지면 오는 순서대로 한팀한팀 도보로 5분 정도 되는시장으로 갑니다.

출발전 얼음물과 바구니를 챙겨줍니다.

시장에서 간단한 재료 설명과 재료들을 담고 돌아오게 됩니다.

전 5층에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5층까지 올라가긴 힘들었어도 사람들 오르락내리락 왔다갔다하는거 없이

수업에 집중해 들을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았던것 같습니다.

건물 인테리어가 상당히 좋기에 여성분들이 사진을 찍을 곳이 많습니다.

소지품은 개인 사물함에 넣고 자물쇠로 잠그고 앞치마를 착용하고 시작합니다.

물론, 요리 중간에 강사분이 사진을 찍을 타임을 줍니다.

요리는 치킨샐러드, 똠양꿍, 그린커리, 팟타이, 망고 스티키 라이스 5가지를 했습니다.

조식을 먹지 않고 가셔도 배가 부를 정도로 먹게 됩니다.

본인이 요리를 해서가 아니라 의외로 요리들이 평균 이상의 맛을 냅니다.

고수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체크해서 요리합니다.

요리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칼질하고, 후라이팬에 주걱으로 휘젓는 정도입니다.

수업을 진행했던 강사분이 Gee였는데, 재밌게 진행해주셨습니다.

영어도 쉽게, 한국말도 몇단어 간단하게 하며 편안하게 수업하셨습니다.

강사1분이 진행을 하시고 서버 2분이 중간에 정리해주십니다.

(강사는 오전에 갔을 때 6,7분 계신거 같습니다.)

전 혼자 갔어도 충분히 즐겁게 수업을 참여 할 수 있었습니다.

남자 혼자가도 부담갖지 마시고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오픈 이벤트로 유심칩 잘받았습니다. 직원분에게 바우처 보여주니

확인하고 여권 통신사에 등록하고 설치 가이드 보면서 천천히 진행해줬습니다.

그리고 통화, 인터넷 확인까지 해줬습니다.

송크란 기간임에도 통신사가 AIS라 그런지 끊김없이 잘 사용했습니다.

3G로 넘어가는거 못 본거 같습니다. 용량은 5일 썼는데 많이 남았습니다. 1.3기가 정도 썼더라구요.

니코니코타이 덕분에 유심칩값 아끼고 쿠킹스쿨 체험도 잘 했습니다.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업 번창하세요. ^^

 

ps. 실롬타이쿠킹 스쿨 옆에 모노크롬카페가 있습니다.

오전 9시 수업이시면 30~40분 일찍 가셔서 옆에 카페가셔서 커피 한 잔에 코코넛케익 한조각 먹고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에 구경할 만한 사진작품도 제법 걸려있고, 커피도 잘내립니다.

로컬 식당 추천은 쿠킹스쿨 강사분이나 직원분들에게 받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