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시작부터 끝까지 만족스러웠던 투어였습니다
이름 김현석
해당상품 [파타야] 꼬란 프라이빗 산호섬 투어 (Koh Lan Private Beach Tour) 별점

(재밌게 노느라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ㅠ)

여자친구가 처음으로 태국에 놀러오게 되서 같이 파타야, 그리고 해양스포츠도 같이 할겸 꼬란 산호섬 투어 D코스를 선택했었습니다.

 

무엇보다 호텔 픽업과 마무리에 호텔로 다시 데려다주는 서비스가 최고로 좋았습니다.

 

액티비티 순서는 패러세일링, 씨워킹, 꼬란섬으로 이동 후 제트 스키와 바나나 보트 그리고 스노클링과 플레이 그라운드, 이렇게 진행되는 걸로 기억합니다. 참고로 꼬란섬으로 갈 때와 다시 파타야로 올 때는 조금 긴 시간동안 모터보트를 타는데, 갈 때는 사람이 많아서 맨 앞에 탔었습니다. 앞에 안 타는 것을 추천합니다, 파도 때문에 배가 계속 붕 떠서 엉덩이 엄청 아픕니다ㅋㅋㅋ

 

모든 걸 다 포함한 D 코스는 일정이 빡빡했고 중간 중간에 휴식 시간은 조금 부족했던 것 같지만, D 코스 외 선택하시면 충분히 개인시간과 휴식을 취할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다른 투어 사람들도 많아서 이동하는 도중 꼭 가이드와 같이 온 그룹이랑 같이 다니는 것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점심은 태국 음식이 나오지만 관광객들의 입맛을 고려하여 모두가 좋아할만한 메뉴가 나오므로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태국에 12년 정도 살았었고 파타야도 자주 왔었지만 패러세일링, 씨워킹과 같은 액티비티는 처음이었고 투어를 통해 새로운 추억도 간직하게 되어 매우 의미있었습니다.